스토리1

피로 풀기 지압법

함박눈의 여행갤러리 2005. 8. 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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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로풀기 지압법-

 

 

①견정


목의 근원부와 어깨 끝을 연결한 선상에서 한가운데 있는 부위.
 어깨가 결리면 자연스럽게 이 부위를 눌러준다.
어깨와 반대쪽 손의 중지를 견정에 대고 지긋이 눌러준다.


②고황


견갑골의 볼록 올라온 곳에서 안쪽으로 약간 움푹 파인 곳에 있는 부위.
견비통이 심할 때 반대쪽 손의 중지를 사용하여 세게 눌러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혼자 힘으로도 지압이 가능한 부위다.


③곡원


어깨뼈의 안쪽 모서리 부분이다.
뒷목에서 등줄기로 이어지는 어깨뼈의 안쪽 가장자리를 따라서
마사지를 병행하면 목이나 어깨가 결리고 딱딱하게 굳어진
 어깨를 편안하는데 도움이 된다.


④천주


머리 바로 아래,목뒤 근육 부위에서 움푹 파인 곳 양옆에 위치한 급소다.
등 근육이 머리로 연결되는 곳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누르면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곳을 자극하면 과도한 작업으로 뭉친 어깨와 목 근육이 이완된다.


⑤지실


좌우 늑골의 끝을 연결한 선과 척추가 만나는 중앙에서 바깥 쪽으로
 약 7∼8㎝ 되는 거리에 있다. 엄지를 이곳에 대고 세게 눌러주면
잘못된 자세로 의자에 오래 앉아 작업을 했을 때 나타나는 요통을 해소하는데 좋다.


⑥신수


지실에서 안쪽으로 손가락 2마디 정도의 위치에 있는 부위다.
역시 요통을 해소해주는 급소로 자신이 직접 엄지로 눌러도 좋고
 엎드린 상태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


⑦노회


어깨 뒤 뼈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에서 손가락 3마디만큼 내려간 부분이다.
 시술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팔을 잡고 시행한다.
팔의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뛰어나다.


⑧예풍


귓불 뒤쪽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
눈이 피로할 때 손끝으로 귓불의 뒤쪽을 반복해서 눌러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목 아래쪽까지 근육을 따라 가볍게 문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