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하루 바나나 세 개 먹으면 되졸중 걱정 끝

함박눈의 여행갤러리 2011. 11. 7. 10:59

 

하루 바나나 세 개 먹으면 뇌졸중 걱정 끝


아침 점심 저녁에 바나나를 각각 1개씩 먹는다면 뇌졸중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바나나에 포함된 칼륨이 뇌 주변의 혈액 응고를 21%나 막아주기 때문.


조선일보 DB
영국 워릭대학교와 이탈리아 나폴리대학교 공동연구진은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를

 

하루 3개 먹으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될뿐더러 혈압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영국 성인의 하루 권장 칼륨 섭취량은 3500㎎으로 1600㎎만 섭취해도
뇌졸중 위험은 20%가량 줄어든다. 바나나 1개에는 평균 500mg의 칼륨이
들어있는데 칼륨은 혈압을 낮추고 체내에서 체액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몸 속 칼륨이 부족하면 심장박동이 불안정해지거나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연구진은 대부분 사람의 하루 칼륨 섭취량이 권장량보다 적다며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고 염분을 줄인다면 연간 100만 건 이상의 뇌졸중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뇌졸중은 보통 혈액이 응고되거나 뇌로 이동하는 혈관을 막아 일어나는데
영국에서만 매일 200명이 뇌졸중으로 사망한다.
또 뇌졸중에서 회복된다고 해도 후유증이 크고 재발 위험도 높다.

뇌졸중협회 대변인은 “칼륨은 혈압을 내려주기 때문에 뇌졸중 위험을 떨어뜨리는데 중요하다.”며 “바나나, 시금치, 견과류, 우유 등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매일 섭취하면 뇌졸중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아메리칸대학교 심장저널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게재되었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이 보도했다.

/ 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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